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A 타이거즈/2013년/5월 (문단 편집) == 총평 == KIA 타이거즈가 2013년 들어 맞은 첫 고비. [[김주찬|풍부했던]] [[김상현(1980)|외야]][[신종길|진이]] [[이준호(야구선수)|갑작스럽게]] [[최훈락|붕괴되어]]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KIA 타이거즈/2013년/개막~4월|4월]]까지는 불펜 난조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였지만 [[김주찬]]을 위시로 하여 타선의 대규모 폭발이 이어지면서 1위로 수성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불펜 난조로 인해 내준 경기가 많았고 이것이 장기화가 되었을 경우 앞으로의 시즌을 꾸려나가기에 매우 힘들 것이라는 [[선동열]] 감독의 판단이 있었고, 그것이 거포 김상현이라는 빅 카드를 [[SK 와이번스]]에 내주는 출혈을 감수하면서까지~~[[진해수]]는 덤~~ [[신승현]]과 [[송은범]]을 데려오는 큰 강수를 두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 때가 마침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브랜든 나이트(야구)|브랜든 나이트]]를 일찍 내림과 동시에 양 팀이 난타전을 벌이면서 타선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던 때였고 당시에 약체 팀으로 생각했던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쉐인 유먼]]~~-[[고원준]]~~으로 이어지는 경기에서 투수들이 '''인생경기를 펼친 까닭에''' 타선이 갑작스럽게 하향곡선을 타게 된 것이 결국 타선의 슬럼프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로 인해 2012년 유독 약했던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마저 내리 내주면서 험난한 5월 중순을 맞이하게 된 것. 이 하향세 기간 동안 [[김상현(1980)|김상현]]의 이적과 때마침 찾아온 [[신종길]]의 어깨통증으로 외야수의 공백이 생겼고[* 결국 5월 16일에는 신종길이 허벅지 근육통으로 1군 말소가 되는 불운까지 겹쳤다.] 그 공백을 2군에 있던 [[이준호(야구선수)|이준호]]와 1할 초반 빈타에 시달리던 [[김원섭]]이 메웠지만 공격력의 헐거움이 드러났고, 타선의 폭발로 그동안 가려졌던 [[안치홍]]-[[이범호]]의 타격구멍이 더 커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었다. 결국 이 때까지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중 타율 최하위였던 안치홍은 자진 2군행이라는 초강수를 택하였다.[* 자진 2군행이라는 점에서 보이듯이 KIA 코치진 입장에서는 코치진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안치홍이었다는 점, 그리고 안치홍의 빈자리를 메울만한 2군 선수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쉽사리 선택하기 힘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코치진들의 입장에서는 안치홍만큼 견고한 2루수비를 보이는 선수가 2군이나 백업 중에서는 찾기 힘들었다는 점도 있었다. [[박기남]]은 주로 [[이범호]] 대수비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고 [[홍재호]]는 주로 [[유격수]] 백업 혹은 핫코너(1, 3루) 대수비로 활약하다 보니 2루 수비를 맡을 기회가 많이 없었다. 실제로 안치홍을 대신해서 올라온 선수는 [[윤완주]].] 혹자는 트레이드 이후 바로 첫 경기에서 홈런을 뽑아냈던 김상현의 저주가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김상현도 정작 트레이드 이후 반짝활약 뒤에 빈타에 허덕이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는 크게 공감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다. 다만 4월까지만 하더라도 [[김원섭]]을 백업으로 투입할 수 있었던 행복한(?) 고민을 했던 KIA 외야진이 [[이용규]]의 어깨통증, [[김주찬]]에 이은 [[신종길]]의 부상 전력이탈, 김상현의 이적으로 갑자기 공백이 생긴 탓에 부상병들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다. 그리고 5월 막판에 와서는 그나마 믿었던 선발진마저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선발로 복귀한 윤석민은 체력부족으로 인한 제구력 난조로 이닝이터 역할을 챙기지 못한 채 2패를 떠안았고 [[서재응]]과 [[김진우(1983)|김진우]]마저 무너지면서 제 역할을 해주는 선발진은 양현종밖에 남지 않았다.[* 양현종도 2승을 올리기는 했지만 4월의 모습에 비하면 좀 하락된 모습이었다.] 이 시기에는 타선의 부진도 같이 포함되면서 선취점을 내준 뒤 따라오지 못하며 졸전을 면치 못했다. 그나마 이기는 상황이 연출되었을 때에도 필승조로 점찍어두었던 [[송은범]]이 3경기 연속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더더욱 KIA 코치진의 근심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적 이후 2경기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모습을 보이나 했지만,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기점으로 3경기 연속으로 중요한 순간에 실점을 내주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허리에서 틀어막아주는 역할을 기대했던 선동열 감독 입장은 많이 어렵게 된 상태. 하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윤석민(투수)|윤석민]]이 복귀 이후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불펜진에 있었던 시기 한정], 트레이드에서 [[송은범]]의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신승현]]'''이 의외로 좋은 모습을 선보이면서 믿을만한 불펜진으로 각광을 받은 것이 이 달의 수확. 특히 예상치 못한 신승현의 필승조 가담은 불펜의 안정화로 이어져 트레이드 초반 불안했던 송은범도 점차 컨디션이 자리잡으며 필승조로 자리매김하였고, [[박경태(야구)|박경태]]는 트레이드 이후 '''무실점''' 투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KIA 성적이 좋든 개판(...)이든 간에 KIA 관련 경기에서 매진되는 사례가 무수히 많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 물론 [[포항 야구장|포항]] 경기의 경우에는 KIA가 [[월명 야구장]]에서 경기할 때 관중이 매진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해야겠지만.]에서 전년도에 비해 KIA의 호성적을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커졌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장 전 구장 매진 사례가 나온 것은 5월 17일 [[부처님오신날]] 연휴 경기가 처음이었다. [[유창식]]의 [[몸에 맞는 볼]]로 인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주찬]]은 당초 5월 21일 [[한화 이글스]] 전을 복귀 목표로 잡고 재활에 들어갔었으나, 5월 18일에 방망이를 잡아본 김주찬이 아직 몸상태가 온전하지 못해 5월 내 복귀는 힘들것으로 예측되었다. 선동열 감독은 일단 5월까지는 버티고 윤석민-이용규의 예비 FA들의 FA로이드와 신종길, 김주찬의 복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6월에 치고 올라간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include(틀:다른 뜻1, other1=5월 31일부터 시작된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rd1=KIA 타이거즈/2013년/6월)] [각주] [[분류:KIA 타이거즈/2013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